미국에서 야식이 먹고 싶을때 가는 Red Robin 레드로빈 수제버거집

녁 10시쯤 되면 항상 배가 고파지는 우리 가족들


한국이었다면 순대 떡볶이 그리고 오뎅과 같은 길거리 음식을 사 먹기 딱 좋은데...


여기서는 직접 만들어 먹지 않는 한 상상할 수 없는 음식들이니...


그래서 우리 가족은 자주는 아니지만 타코벨을가 타코벨 음식을 주문해 집에서 먹던지


아니면 오늘 소개할 "Red Robin"이라는 햄버거집에 가서 맥주 한잔과 햄버거를 먹고 오기도 한다.


엘에이에 살았으면 '인앤아웃'을 갔겠지만... 아쉽게 이곳에 인앤아웃이 없기 때문에...


내가 햄버거를 그리워할 줄이야...



인앤아웃, 맥도날드 그리고 버거킹과 같은 햄버거 가게와는 다르게 아주 깔끔하게 레스토랑 스타일로 되어있다.



요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일하시는 분이 자리에 안내를 해준다.



자리로 가다보면 이렇게 햄버거를 만드는 깔끔한 주방을 눈으로 볼 수 있게 오픈되어져 있다.



보통 우리 가족은 바에가서 스포츠 경기를 보며 맥주와 햄버거를 '레드로빈'에서 즐기기도 한다.



21세 이하는 이 곳 바에 출입을 할 수 없으니 아이가 있는 가족분들은 테이블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의 맥주라고 적혀져 있지만, 사실 맥주만 마시기에는 이 곳보다 "포틀랜드"의 다른 수제 맥주집을 추천하고 싶다.



이렇게 맥주를 받고~!



햄버거도 받고~!



이 곳 레드로빈의 좋은 점 하나는 무한 리필 되는 포테이토 칩! 


이 감자 칩을 케찹에 찍어 먹기 보다는 렌치 소스를 달라 하여 감자 칩과 함께 찍어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생각되었다.



레드로빈의 좋은 점 한 가지 더!


테이블 위마다 이렇게 태블릿이 있어서 여기서 바로 그림을 보고 주문을 하고 계산까지 한 방에 끝낼 수 있다는 점!


여행 중,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에게 음식을 주문하고 계산하기 아주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이렇게 계산서를 분리해서 각자 쉽게 지불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한 기능이라 생각이 되었다.


다른 햄버거 체인점 보다 약간 비싼 면은 있지만, 좀 캐주얼하게 수제 햄버거를 즐길수 있는 곳이라


여행을 하시는 분에게 한 끼 정도 이 곳 "Red Robin"에서 수제 햄버거를 먹는 것도 추천을 해보고 싶다.


↓ 미국의 술집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

Mr. 코알라

Mr. & Mrs. 코알라의 '킨포크 라이프' in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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