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을 위한 미국집 렌트 찾는법

국에서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하는 학생이라면 어디서 지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중 하나 일것 입니다. 


이처럼, 먼 이국땅 미국에서 공부하러 오신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도 "어디에 집을 구하여 생활하는가?" 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그러했구요.


그래서 오늘은 유학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미국에서 어떻게 집을 알아보는가?"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아래 집 렌트 유의점을 적어 놓았으니 꼭! 확인하세요!



번째, 한국에 벼룩시장이 있다면! 미국에는 craigslist.com 가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Craigslist 사이트에서 집, 중고물품 또한 일자리도 구할수 있습니다. 

(Mrs. 코알라도 이 곳 사이트를 통해 일자리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이 집을 구하기 위한 메뉴 목록들입니다.


혼자 지낼 곳을 찾으신다면 apts / housing을 클릭하시면 되고


다른 사람과 같이 지내는 곳을 찾으신다면 rooms / shared를 찾으시면 됩니다. (쉐어를 하면 가격이 저렴하지만 사생활면에서 불편할 수도 있으니, 방을 따로 렌트 할수 있는지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 두달 단기간 방을 구하신다면 sublets / temporary를 들어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곳 사이트를 유의해야할 점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돈을 먼저 입금하고 미국에 왔더니 그 곳에 사는 사람은 전혀 렌트를 한 적이 없다며 사기를 당했다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기 때문이죠!

또한, 사진으로 만 집을 보고 막상 가보니 사진과는 전혀 다른 집이었다는 경우도 들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한국에서 바로 이 곳 사이트에서 집을 구하지 않고 이 곳 도착하여 이 사이트에서 집 정보를 얻고 임대자의 신분과 연락처를 잘 확인 한 다음에 직접 집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출처 zillow.com)


번째, 하우스 렌트 웹사이트를 이용한다. Trulia.com 아니면 Zillow.com 과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trulia.com/rent

zillow.com/rent

realtor.com/rentals

(출처 zillow.com)


위와 같은 사이트는 집을 사고 빌리고 파는 웹사이트 입니다! 


현재 렌트 가능한 집의 정보도 볼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한 검색(가격대, 방 갯수, 집 종류)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집을 쉽게 검색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지역의 렌트 값을 비교해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습니다.



째, 다니고 있는 대학교의 홈페이지를 찾아본다.


제가 선호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면 룸메이트 구하거나 집을 내어 놓은 광고들이 많기 때문에 발품을 팔면 좋은 집을 구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좋은 룸메이트를 구한다면 서로 재미있게 잘 지낼수도 있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보았습니다만...


(출처: 라디오 코리아 렌트 게시판)

째, 학교가 위치한 지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한다.


미국의 큰 도시라면 대부분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지역에 계신 분이라면 라디오 코리아라는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방 렌트 광고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인 사이트의 장점은 대부분 한인들이 운영하는 집이라 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렌트 전문가들이 말하는 집 렌트 사기 피하는 법


1. 집 주인을 반드시 직접 만나라.


2. 건물 내부를 둘러볼수 없다면 절대로 계약하지 마라. 


3. 열쇠 교환을 담보로 미리 디파짓을 하라고 하면 의심하라.


4. 너무 좋은 조건이라면 사기의 가능성이 높다.


5. 반드시 문서로 렌트 계약서를 받아라.


6. 집주인이 집을 빌리는 사람에게 어떠한 정보라도 주지 않으려 한다.

위에 해당이 되는 경우가 있다면 충분히 의심해야 한다고 렌트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이렇게 집의 정보를 구할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 봤는데요!


이 곳 미국의 경우에는 한국과는 다르게 전세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매달 월세를 내야 합니다. 


또한 유학생의 경우는 미국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소셜넘버가 없기 때문에 신용 점수를 알수 없는 문제점이 있기에 집을 구하는데 힘이 드실 수 있습니다. 가끔 가족 재정 증명서나, 보통 세달치 방세를 미리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1년 계약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집을 렌트 하시는데, 한번  신중하게 결정 하셨으면 합니다!


깜빡 했네요! 마지막으로 집 주위의 치안도 고려 하시라고 아래에 범죄 지도 사이트 주소를 올려 놓겠습니다. 


좋은 집들 구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 https://www.crimemapping.com/home

Mr. 코알라

Mr. & Mrs. 코알라의 '킨포크 라이프' in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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