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븐 일레븐에는 삼각 김밥이 있다? 없다? ^^
미국에도 세븐 일레븐과 같은 편의점들이 있습니다. 24시간 편의점을 영어로 Convenience Store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 세븐 일레븐 외에도 "ampm" 그리고 "Love's" 같은 이름의 편의점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중 자세히 보시면 주유소(Gas Station)옆에는 항상 이러한 편의점이 위치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잠시 셀프 주유를 하는 법을 소개하자면, 먼저 주유구 옆에 주차를 하고 몇 번 주유구인지 잘 기억하고 주유소 옆에 위치한 편의점 안에 들어가서 직원에게 "몇 번 주유소에 얼마 넣어주세요~" 하고 현금을 주면 직원이 알아서 주유할 수 있도록 주유기계에 충전을 시켜 주게 됩니다. 아니면 바로 주유기계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넣어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차 주유 뚜껑을 열어주고 기름을 충전 시켜주시는 방법을 쓰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 오레곤 주에서는 한국 처럼 기름을 넣어주시는 직원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겨울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이라 그래서 운전자들이 귀찮아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였네요.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 그리고 직원 분에게는 따로 팁을 주지는 않으니 팁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레곤 여행 계획이시면 참고 하시길 바래요!
그럼 이제 부터 우리나라에도 많이 볼 수 있는 미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서 한국 세븐 일레븐과 어떤 점이 다른지 한번 보세요~ ^^
밖에서 보는 세븐일레븐 건물입니다! 한국 세븐일레븐과 비슷하게 생겼지요? 자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자 계산대가 보이는 군요! 한국의 세븐일레븐 계산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요? 담배 가격을 보세요! 덜덜 거의 한국 돈으로 만원이나 하는군요.
자 오늘의 문제를 한번 맞춰 볼까요? 삼각김밥이 있나? 없나?
네 슬프게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출출할때 편의점에서 먹는 컵라면과 삼각김밥의 조합을 여기서는 맛볼 수 없습니다. ㅠ.ㅠ
자 음료 종류를 한번 볼까요? 수 많은 맥주, 에너지 드링크, 콜라 그리고 게토레이가 주로 많이 보이는군요!
혹시 이거 어릴 때 많이 먹던 슬러쉬 기억하시나요? 여기서는 슬러피라고 불려요! 전 너무 달아서 못 먹겠더라고요...
요렇게 커피도 종류별로 있습니다! 가격은 한국 돈으로 천 오백원 정도하지요!
그리고 요렇게 핫도그, 피자 그리고 치킨 윙도 있답니다! ^^
아주 가끔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ㅎ 케찹, 머스타드 소스, 양파, 피클도 있으니깐 핫도그랑 같이 넣어 먹으면 된 답니다!
자 그리고 중요한(?) 스크래치 복권도 살수 있습니다! ^^ 파워볼과 메가 밀리언 로또도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해요!
미국에서 복권을 하고 싶다! 그러면 세븐 일레븐으로 달려가시면 됩니다! 아니면 가까운 주유소로! ^^
↓ 파워볼 그리고 메가 밀리언에 관련된 포스팅 ↓
그리고 고양이 밥과 간식 그리고 세제 등등 많은 생활 용품도 팔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요...
아하 그리고 치토스와 같은 과자들도 있답니다! 전 미국오기전 치토스가 한국 과자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많은 여행자분들이 한국에서 돈을 찾을때 수수료가 저렴한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곳 세븐 일레븐에서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씨티은행 ATM기계 사용해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아마 여행자 분들에게는 아주 편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엘에이에 살때는 씨티은행 기계가 세븐 일레븐에는 다 있었지만 워싱턴 주에 세븐일레븐에서는 씨티 은행 ATM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씨티은행 해외 인출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citibank.co.kr/CrdInfoOscs9000.act)
이렇게 사진으로 미국의 세븐일레븐을 알아보았는데요! 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죠?
한국의 세븐일레븐과 CU 그리고 LG25에서 파는 삼각김밥과 컵라면 그리고 도시락을 먹을수 없는 미국 편이점...
오늘따라 한국 편의점이 많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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