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립 대학교 Washington State University Vancouver 캠퍼스에 가다

Mrs. 코알라의 대학원 문제로 어제 Washington State University Vancouver 대학교에 함께 갔다 왔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워싱턴 주립 대학교를 짧게 줄여 "와주"라고 부릅니다.


포틀랜드 도심에서 약 40분 정도 걸리는 워싱턴 주립 대학교 밴쿠버 캠퍼스의 첫인상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아담한 캠퍼스였습니다. 


Mr. & Mrs. 코알라가 처음 만났고 함께 다녔던 도심 속 엘에이 대학교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와 환경의 대학교였습니다.

(도심 속 학교를 선호하시는 분은 아마 심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Mrs. 코알라와 함께 대학교 교정을 이야기를 하며 걸어 다녔더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Mr. & Mrs. 코알라의 첫 만남 이야기 ↓



와주의 마스코트는 대형 야생 고양이과에 속한 Cougar입니다. 마스코트는 귀엽지만 실제 쿠거는 아주 사납습니다.


(Photo from admission.wsu.edu)


위에 보시듯, Washington State University 대학교는 Pullman, Spokane, Tri-Cities, Vancouver 그리고 Everett 총 5개의 캠퍼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중 Pullman 캠퍼스가 가장 큰 규모의 캠퍼스입니다. (약 3만 명의 학생 재학 중)


(Photo from Wikipedia)


워싱턴 주립 대학교를 졸업한 대표적인 동문은 Bill Gates(빌 게이츠)와 마이크로 소프트를 공동으로 창업한 Paul Allen(폴 앨런)이 있습니다.


Paul G. Allen School for Global Animal Health Center 같이 그의 이름을 딴 건물도 Pullman 캠퍼스에 있습니다.


5개의 캠퍼스 중 오늘 Mr. 코알라가 소개해 드릴 캠퍼스는 포틀랜드와 가까운 WSU Vancouver 캠퍼스입니다.


↓ 워싱턴 주립 대학교 Vancouver 가는 길



워싱턴 주립 대학교


2016년 입학생은 총 3,426명의 Vancouver 캠퍼스는 위 지도를 보시듯 아주 작은 캠퍼스입니다.


총 22개의 학부과정, 8개의 석사과정 그리고 3개의 박사과정이 있습니다.



정말 인상적이었던 것은, 길에 쓰레기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학교였다는 것입니다.


세인트 헬렌스 산


캠퍼스에서 멀리에 있는 Mount St. Helens(세인트 헬렌스 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유학준비 중이신 분들은 토플 공부를 하면서 지문으로 한 번쯤은 읽어보았을 산입니다. 


※활화산으로 유명한 세인트 헬렌스 산은 1980년도에 크게 화산이 폭발하였고, 최근 2008년 7월 10일에 분화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듯 화산이 폭발하여 산의 윗부분이 잘린 것처럼 보이는 것이 인상적인 산입니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밴쿠버 캠퍼스


도서관에 관심이 많은 Mr. 코알라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칠 수 없든 전 당연히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미국 도서관 관련 이야기 ↓

미국 공공 도서관 이야기


워싱턴 주립 대학교 밴쿠버 캠퍼스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지만 아담하고 시설이 깨끗하게 유지 되어있었습니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밴쿠버 캠퍼스


커다란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멋진 자연을 앞에 두고 공부한다면 공부가 엄청 잘 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밴쿠버 캠퍼스


천장에 달린 조명과 깨끗한 칸막이 책상이 그리고 넓은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볕이 공부를 더 집중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밴쿠버 캠퍼스


도서관 밖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푸르른 잔디와 탁 트인 공간이 마음마저 탁 트이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밴쿠버 캠퍼스


파란 하늘 아래 작은 연못과 푸르른 잔디 그리고 아담한 건물들.


워싱턴 주립 대학교 밴쿠버 캠퍼스


이곳은 학교 구내 서점이자 상점입니다. 학교가 규모처럼 이곳도 아주 작은 규모의 상점이자 서점이었습니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밴쿠버 캠퍼스


그리고 Mrs. 코알라가 가야 했던 학생 서비스 센터였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학교 직원은 2명뿐이 없었지만, 시설은 아주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학교 안에 산책로도 있습니다! 걸어가고 있는데 산토끼가 숲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코알라 부부는 보았습니다! 



이렇게 아담하고 자연과 어울리는 Washington State University Vancouver 캠퍼스를 구경해 보았는데요.


저희 부부는 늦은 시간에 학교에 갔기 때문에 많은 학생을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 이곳 한국인의 비율이 아주 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아시아계 사람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 미국 대학교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혹시 이곳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ELS 프로그램이 있으면 한국인 유학생이 적은 미국 대학교를 어학연수로 찾고 있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 확인하였지만, Vancouver 캠퍼스에는 없고 Tri-Cities 캠퍼스에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The Intensive American Language Center(IALC) 프로그램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한국인 비율은 잘 모르겠으니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학연수 준비 중이신 분들을 위하여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Vancouver 캠퍼스의 유학생의 등록금은 일년에 $24,515 이라고 합니다. 집값은 다른 도시에 비교해 저렴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신에 이곳 학교까지 가기 위해서는 자동차가 필수라는 점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가 없으면 정말 심심한 학교생활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부에만 전념하긴 최적의 장소일 듯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유학준비 중 이글을 읽고 있으신 분들은 좋은 학교 선택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Mr. 코알라

Mr. & Mrs. 코알라의 '킨포크 라이프' in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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